최근 하리보 팝업 스토어를 방문했다가 예전부터 구매하고 싶었던 하리보 스토리지 박스를 실물로 접하고는 홀린 듯이 2개 구매했다. 여러 색이 있었지만 집 안에 잘 없는 색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연두색과 주황색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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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골든베렌 스토리지
평소에도 하리보 젤리를 즐겨 먹는데, 이번에 직구를 통해 국내에서 먹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맛을 먹어보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하리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더욱 높아졌고, 이는 하리보 스토리지 박스 구매까지 이어졌다.
연두색과 주황색 하리보 스토리지 박스를 구매했는데, 쨍한 컬러감 덕분에 화이트 톤의 실내라면 포인트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인 듯하다. 뚜껑을 열면 안쪽에 수납공간도 생각보다 넉넉해 작은 소품들을 보관하기에 충분하다.
찾아보니 주얼리 보관함, 양말 보관함, 지비츠 보관함 등으로 많이 사용하는 듯하다. 아기자기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이나 그런 카페 등을 운영하는 분이라면 구매를 추천한다.
생김새는 멀리서 보면 귀엽지만 가까이서 보면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렵다. 귀여운 곰 모양을 생각할 수 있지만 진짜 하리보 골든베렌 모양 그 자체다. 젤리도 자세히 보면 이렇게 생겼으니 몰랐다면 먹기 전에 살펴보길!
구매 후 개봉하기까지 앞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해 처음에는 놀랬는데, 계속 보다보니 이제는 적응해 귀엽기까지 하다. 그래도 조금은 더 귀엽게 생겨줄 수 없니?
옆모습은 이렇다. 얼굴, 팔과 다리 부분이 뾰족뽀족하다. 그 덕분에 날카롭게 보이기도 하지만 세워둘 수 있어 좋다. 겉면은 매끄러운 유광의 모습을 띄고 있다.
하리보 골든베렌 스토리지 박스 내부는 생각보다 깊숙해서 웬만한 작은 소품을 수납하기에는 충분하다. 구매 후 한동안 전시만 해두다가 지금은 각종 유산균과 효소 등을 넣어뒀는데 만족스럽다.
하나는 하리보를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는데, 머리핀과 고무줄을 담는 용도로 사용 중이라고 한다. 여자친구가 하리보를 좋아한다면 꽤 괜찮은 선물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리보 스머프 젤리 한 봉지를 모두 넣어도 공간이 저만큼 남는다. 적절한 온도와 습도만 유지된다면 세척 후 젤리 보관함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구매는 온라인 스토어 또는 팝업 스토어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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