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오가닉 그릭 요거트 플레인 디저트 추천

요즘 스타벅스에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계속 출시되면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래서 새로 나온 메뉴는 어떤 것이 있을까 살펴보던 중 스타벅스 오가닉 그릭 요거트 플레인을 발견했다.

 

안 그래도 최근에 그릭 요거트에 빠져 자주 먹고 있었는데 스타벅스 그릭 요거트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해당 상품에 스푼이 동봉되어 있지 않기에 스푼은 따로 요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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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스벅 오가닉 그릭 요거트 플레인의 용량은 90g이며, 칼로리는 93.5이다. 시중에 나오는 그릭 요거트의 용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시되었으며, 동일 용량 기준으로 칼로리는 낮은 편에 속한다.

 

가격은 4,200원으로 적절한 수준이며, 국내산 유기농우유 99.8%가 들어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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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유리병에 담겨 있어 용도를 찾는다면 재활용하여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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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오가닉 그릭 요거트 플레인의 식감과 맛은 어떨까? 우선 식감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릭데이 또는 요즘의 그릭 요거트보다 덜 꾸덕했다.

 

식감으로만 따지자면 일반 요거트와 그릭 요거트 사이 정도였다. 꾸덕하고 퍽퍽한 식감의 그릭 요거트라기보다는 오히려 푸딩에 가까웠다.

 

맛은 여느 플레인 그릭 요거트와 비슷했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릭 요거트보다는 조금 더 가벼운 맛이 느껴졌다.

 

워낙 플레인 요거트를 좋아하기에 스푼을 든 순간 바닥을 보일 때까지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다. 나처럼 요거트 종류를 좋아한다면 스타벅스에서 먹을만한 디저트로 추천한다.

 

이날은 스타벅스 오가닉 그릭 요거트 플레인만 단독으로 먹었지만 여기에 스벅에서 판매하고 있는 견과류를 함께 넣어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 모두 있었던 스벅 플레인 그릭 요거트였다. 얼마 전에 먹었던 스타벅스 신메뉴인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와 함께 저칼로리 스벅 메뉴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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