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름이 다가오니 식단 관리가 필요했고 저녁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음식을 찾아 나섰다. 그러던 중 눈에 딱 들어오는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닭양쌈(닭가슴살 양배추쌈)이다.
닭양쌈은 이름 그대로 닭가슴살을 양배추가 감싸고 있는 음식이며,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라 벌써 3번째 재구매하여 먹고 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음식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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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닭양쌈은 한팩에 총 8개가 들어있다. 총 280g 구성(한 알당 35g)이며, 총 200칼로리라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딱 좋다. 양념이 되어 있지 않아 양배추와 닭가슴살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방울토마토와 비교해 본 닭양쌈의 모습으로 크기를 짐작해볼 수 있다. 한입에 먹기 딱 좋은 사이즈이다.
닭가슴살 16.95%, 양배추 39.91%가 함유되어 있다.
외부 패키지를 뜯어보면 닭양쌈이 한번 더 포장되어 있다. 배가 많이 고플 때는 8개를 한 번에 먹기도 하는데 보통은 반반씩 나눠 4개만 먹는 편이다. 성인 남성 기준 8개만 먹어도 충분히 포만감이 느껴진다.
닭양쌈 조리방법은 직접 찌기, 전자레인지, 오븐 등을 이용해 먹을 수 있는데, 가장 간단한 방법인 전자레인지를 활용해서 조리를 하는 편이다.
전자레인지 2 ~ 3분 정도 돌려 먹으라는 안내 문구가 있는데, 이는 해동 후의 경우인듯 하다. 냉동 보관 후에 해동 없이 바로 전자레인지를 돌렸을 경우,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을 돌려야 적절하게 조리되었다. (보통 5분 ~ 6분)
전자레인지 조리 후의 모습이다. 닭가슴살이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양배추도 연해서 먹기에 딱 좋다. 처음에는 역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없는 맛이었다.
나는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지고 담백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대로 먹는데, 조금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스리라차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어트 도중에는 스리라차 소스가 완전 구세주다.
모든 요리가 그렇듯 닭양쌈도 조리 후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식었을 때 먹어도 나쁘지 않지만 따뜻할 때 먹는 것이 훨씬 더 매력적인 식감과 맛을 낸다.
만약 다이어트 식단 관리를 위해 닭가슴살 또는 양배추 요리를 찾고 있다면 2가지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 양배추쌈, 즉 닭양쌈을 추천한다.
상품 정보
양배추와 닭가슴살 함유량이 55% 이상이며, 1개당 25칼로리이다. 보관 방법은 냉동 보관이며, 냉동 식품 특성상 소비기한은 두고두고 먹어도 될 정도로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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